14일 경남지역은 강추위와 함께 밤부터 눈이 내려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은 14일 아침기온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14일 낮부터 15일 새벽사이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나 건물의 지붕붕괴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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