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연예기획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상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이 데뷔 시절부터 7년째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가 설립한 기획사로 신인 연기자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이 전 소속사와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매니저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섰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큰 만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로 주목받은 주상욱은 현재 SBS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 중이며 KBS 2TV 수목극 '가시나무새'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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