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4일 고성읍 소재 유성물산에서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비롯 관계자 70명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9안전서비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외국인의 인명피해 감소 및 안전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소방 활동사진을 활용한 소방업무의 소개, 화재신고 방법 및 화재발생시 대처 요령, 기타 안전사고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체험실습을 진행했다.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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