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34 (토)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 90% 전량 취급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 90% 전량 취급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1.03.08 0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남해농협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
▲ 새남해농협이 7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박대영 상무, 천경우 상임이사, 류성식 전무.
 새남해 농협(조합장 박종일)이 7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협을 대상으로 심사ㆍ평가해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6개 농협과 품목농협 2곳을 선정해 2010년도 농산물 유통개혁 대상을 수여했다.

 새남해 농협은 시금치와 단호박에 대해 남해군에서 최초로 계통 출하를 실시했고 또 흑마늘 가공공장을 설립해 1년7개월 동안 28억 2천200만 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새남해 농협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90% 이상을 전량 취급했으며 시금치 계약재배 활성화 추진과 대형매장의 판로개척, 친환경농산물 판매사업 확대 추진과 공동 출하 회 조직육성과 추진 마늘가공사업 활성화 등 경제사업 실적 및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렬 기자>

park1001@gn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