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을 통해 지역중심의 지식정보서비스 교육기관이라는 남해대학의 새로운 정체성을 표방하며 본격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 교육지원에 돌입하게 된다.

　대학측은 지역정보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역할과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정보화를 가속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개발한 홈페이지를 지역민을 위해 생활과 교육정보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남해대학은 또한 정보화 전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될 `넷시스 119팀(지도교수 복혁규)`을 선정해 각종 정보통신기기 활용법， 컴퓨터 정비 및 SW 설치 등 1대 1 방문 교육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행사에서 총 12명의 전담 도우미가 임명됐다. <박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