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9일 자동화재탐지설비 공장 1천419개소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내달 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초기진압요령, 긴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
특히 김해지역은 소규모 영세공장이 많아 화재발생시 대규모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교육을 통해 공단 내 법적 건축물외 무허가 건축물과 불법 용도변경 건물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는 법적 건축물로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 불참업주는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 보완 및 과태료 처분하고 관련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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