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8:11 (목)
"고객에 다가서는 휴게문화 만들 것"
"고객에 다가서는 휴게문화 만들 것"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1.03.30 2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5대 김종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 취임
▲ 30일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만 회장(사진 가운데)이 18개 시ㆍ군 지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제5대 회장에 김종만(56)씨가 30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김해목화부페에서 열린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제 27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72명)의 만장일치로 지난 4대 회장에 이어 5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경남 18개 시ㆍ군 5천481개 업소의 음식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게 된다.

 이날 김종만 회장은 개회사에서 " 21세기는 많은 새로운 업종과 먹을거리의 다양화로 음식문화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 휴게음식업도 단순히 커피를 타주는 영업방식에서 전문지식과 장인정신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휴게음식문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4대회장으로 취임하던 시기에 11개지부에서 4년 뒤 19개 지부로 늘어났다"면서 "우리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위한 안락한 공간 창출과 다양한 계층이 선호할 수 있는 음식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권ㆍ안홍준 국회의원, 김혜진 한나라당 중앙회 지도위원회장, 박재민 부경양동조합장, 임진환 CBS경남방송운영위원장, 18개 시ㆍ군 지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소속 회원 27명이 음식문화개선과 지회육성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박희태 의장, 이호진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장, 김정권, 안홍준 등 지역국회원, 김종만 경남지회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김현철 기자>

hckim@kndaily.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