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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사랑 큰들 주말장터 `호평`
대평사랑 큰들 주말장터 `호평`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1.04.04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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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매주 일요일 운영
▲ 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매주 일요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대평사랑 큰들 주말장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명)는 매주 일요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주민자치센터특성화사업으로 `대평사랑 큰들 주말장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개장식을 가진 주말장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딸기, 수박, 고구마, 단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계절별로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별도 운영해 대평면의 옛 사진과 진양호일주도로변 볼거리를 제공하고 딸기를 이용한 딸기주스와 딸기쨈 만드는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해 청동기문화박물관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특산품 홍보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대평사랑 큰들 주말장터 운영을 계기로 청정대평딸기 등 지역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려 주민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말장터가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이 좋을 경우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판매수익금으로 연말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가져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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