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화개파출소 소장 조영남 경위
하동경찰서 화개파출소 소장 조영남(사진) 경위가 2011년 제1차 자랑스러운 경남경찰에 선발됐다.
조 경위는 지난해 1월 하동읍 대나무 절취 절도 피의자 검거, 9월 하동읍에서 발생한 강간상해범 검거, 11월 하동읍 읍내리에서 발생한 강도상해 피의자를 CCTV 판독으로 검거했다.
특히 지난해 화개파출소 옆 골목길이 좁아 차량통행이 제대로 되지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경찰서의 승인을 얻어 기존 담장을 헐고 1m 넓이로 확장으로 25세대 주민들이 차량통행을 해소했다.
조 파출소장은 지난 1986년 경찰에 25년간 몸담아 오는 동안 행자부장관 표창 3회, 경찰청장 8회, 경남 지방경찰청장 11회 경찰서장 43회 등 모두 65회의 표창을 받은바 있는 모범 경찰관이다.
<이명석 기자>
mslee@kndaily.com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