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 가수 헤라(원천)가 지난 9일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다문인 최초로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에 선출됐다.
이날 원장 출마에는 인기가수 함중아 외 4명이 출마했으나 선배가수 함중아 씨의 양보와 지지로 한국국적 취득 11년째인 다문화인 가수이자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헤라를 발기인 전원 만장일치로 원장에 선출했다.
원장 헤라는 "각국에 대한 문화와 전통를 이해하고 서로간의 이해 증진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문화의식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채용 기자>
이날 원장 출마에는 인기가수 함중아 외 4명이 출마했으나 선배가수 함중아 씨의 양보와 지지로 한국국적 취득 11년째인 다문화인 가수이자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해온 헤라를 발기인 전원 만장일치로 원장에 선출했다.
원장 헤라는 "각국에 대한 문화와 전통를 이해하고 서로간의 이해 증진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문화의식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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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귀화 하셔서 여러가기 어려움을 극복하신 헤라님께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