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지난 16일 밤 방송된 '세바퀴'에서 둘째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지금 뱃속에"라고 수줍게 답했다.
그는 "현재 4개월 다 돼 간다"며 "아무래도 말하기가 조심스럽고 아무도 임신에 대해 안 물어봤다"며 그동안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박경림은 2007년 7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결혼했고 2009년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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