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 장학재단에 1억원 기탁
한국 필립모리스룒주룓(대표이사 정일우)는 양산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정일우 한국 필립모리스룒주룓 사장은 지난 27일 양산시 북정동 한국 필립모리스 신공장 건립 부지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한옥문 시의원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한 장학금은 인재육성 장학재단의 장학 사업을 통해 양산지역에서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ㆍ고ㆍ대학생의 학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정 사장은 "이 장학금이 양산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 필립모리스룒주룓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기업 활동을 펼쳐 지역의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룒주룓는 지난 2002년 양산에 국내 생산 공장을 설립한 이후 무궁애학원, 노인실비요양원, 늘푸른집 등 복지시설지원 및 직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현재 자체 생산 공장 외에 2012년까지 현재의 2배에 달하는 생산규모를 갖춘 신 공장을 완공해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국 필립모리스룒주룓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냉동탑차 기증, 늘푸른집 장애우를 위한 직원 자원봉사활동, 해변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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