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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 모바일 로봇틱스 실무교육
남해대, 모바일 로봇틱스 실무교육
  • 박성렬
  • 승인 2011.07.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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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1개 특성화 ㆍ 마이스터고 교사 35명 대상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도내 11개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로봇틱스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공민배)은 로봇기술 및 산업육성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내 11개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로봇틱스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모바일 로봇제작 및 제어 등 총 62시간의 교육을 통해 로봇분야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남해대학은 `번영 1번지 경남` 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위상 제고를 위해서는, 먼저 교사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역할분담, 프로젝트 관리와 문제 해결력 학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보급ㆍ교육함으로써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민배 총장은 "우리대학은 경남도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첨단산업 육성과 성공적인 `로봇산업`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과 풍력, 전기자동차, 녹지화 기술 등 미래 에너지 시스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최신 트렌드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변화 패러다임과 창의 실용의 가치를 인정하고 시설을 적극 지원해 2001년부터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중등교원 특수분야 산업체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첨단과학과 학교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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