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합천교육지원청 김학수 교육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학수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장으로서 전환점을 시작하게 된 합천에서의 근무가 기대된다"며 "도교육청 교육정책방향 및 지표에 맞춰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합천교육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수 교육장은 산청군 출신으로 지난 1977년 연초중학교에 교사로 첫 발을 디뎌 산청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남도교육청 장학사, 창원중앙고등학교 교감, 양보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원능력개발과 중등인사담당장학관으로 역임했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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