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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곡농협, `총화상`수상
함양 지곡농협, `총화상`수상
  • 최경인
  • 승인 2011.09.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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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지곡농협은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아 표창 가운데 최고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함양 지곡농협이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함양 지곡농협(조합장 이양우)은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아 표창 가운데 최고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곡농협은 지난해 농협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호금융전국 우수상 수상, 상호금융 클린뱅크 달성, 조합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성원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및 농업인실익사업의 환원사업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점이 인정됐다.

 총화상은 매년 친절봉사, 인화단결, 대외활동, 직무능력, 업적추진 등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농협이 수상할 수 있는 표창 가운데 `꽃`이라 불리는 최고의 상이다.

 이양우 조합장은 "총화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 감동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더욱 헌신하겠다"며 "급변하는 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금융 위주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경제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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