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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귀농인회ㆍ농업경영인회 자매결연
거창군 귀농인회ㆍ농업경영인회 자매결연
  • 형남현
  • 승인 2011.11.02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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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경영인회와 거창귀농인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스포츠파크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거창군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경영인회와 거창귀농인연합회는 지난달 29일 `거창곳간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스포츠파크에서 귀농인의 안정정착을 돕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농연에서는 귀농을 축하하는 의미로 삽 150자루를 귀농인회에 전달하고 귀농인회에서는 답례로 막걸리와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눴으며 부대 행사로 귀농인 출신 가수 거창한 씨가 축하 공연을 하고 이어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한마음으로 명랑 운동회를 같이 하면서 따뜻한 자매의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제열 한농연 회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지역사회에서 농업ㆍ농촌의 영속성을 위해 시대의 트렌드가 된 귀농정책을 우리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병오 귀농인연합회 회장은 "아직까지 영농 기반이 미약한 우리 귀농인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경영인회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형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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