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8일 마산역 사거리에서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겨울철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공무원, 경찰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버스전용차로 준수, 불법주ㆍ정차 안하기, 교통사고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과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사항을 홍보했다.
마산회원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성숙한 질서의식 함양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가 확립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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