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김해향우회, 정기총회ㆍ송년의 밤 행사
재경 김해향우회는 지난 7일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20주년을 맞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맹곤 김해시장과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 김태호 의원, 이병희 재경 김해 향우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맹곤 시장은 축사에서 "김해시가 인구 50만 돌파로 전국 지자체 중 15번째로 대도시가 됐고 지난 5월에는 세계적인 IT기업인 일본의 소프트뱅크사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앞으로 김해가 대한민국 최고의 IT허브도시로 발전하는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 김해가 역사와 문화, 환경,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향우회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 향우회는 2012년도 차기회장으로 이수학(양강물산 대표) 씨를 추대했다. <허 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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