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는 14일 김성섭 서장, 조유행 군수, 황영상 군의회의장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경찰 뿌리찾기 경찰역사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홍보관 개관은 경찰 창설 65년 전통의 `하동경찰 뿌리 찾기 운동`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홍보관에는 하동경찰 65년의 근현대사 자료 690점이 전시됐다.
김성섭 서장은 "하동경찰은 물론 주민 모두가 지나간 역사를 교훈삼아 하동의 내일을 가꾸는 일념으로 홍보관을 개관했다"며 "`경찰역사 홍보관`은 군민의 역사관인 만큼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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