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3:25 (금)
`반가운 임진년` 아쉬운 일출
`반가운 임진년` 아쉬운 일출
  • 한민지
  • 승인 2012.01.01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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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흑룡 기상`받아 맑은 날씨
 임진년 새해 첫날인 1일 경남 지역은 구름을 박차고 승천하기 위한 용 탓인지 아쉽게도 일출 장관을 놓쳤다.

 그러나 물을 지배하는 수신(水神)인 용은 경남 지역민의 희망을 배신하지 않은 듯 하다.

 비를 내리거나 멈추게 하는 능력으로 경남 지역 첫 주를 비 없이 맑게 지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일 부산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새해 첫 주 경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이 있겠으나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어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0에서 0도, 최고기온 2도에서 9도와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 0~2mm보다 적겠다. <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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