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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 김현일 씨,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선정
하동경찰 김현일 씨,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선정
  • 이명석
  • 승인 2012.01.05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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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경찰서 읍내파출소 김현일(사진) 경위가 국무총리로부터 2011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 경위는 1987년 7월 11일 하동경찰서에 첫발을 디딘 후 줄곧 근무해 오는 동안 지난해 4월 노상상대 미신 사기범 검거(여죄 5건), 현주 건조물 방화범 검거, 검문 중 수배자 검거(6건 3명), 7월 상습 절도범 검거 등 지난해에만 22건에 7명을 검거했다.

 또한 공권력에 도전하는 공무집행사범 등 이모(40) 씨외 8명을 검거하는 범인잡는 수사통으로 이름나 있다.

 김 경위는 지난해 3월 26일 하동읍 읍내리 유모(65ㆍ여) 씨가 급체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 유 할머니를 병원에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 31일에는 하동읍 섬진강에서 삶을 비관해 투신한 사람이 섬진강에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 출동해 광양시 김모(26 ㆍ여) 씨를 구조, 병원으로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 경위는 25년간 복무 중 행자부장관 표창 1회, 경찰청장 2회, 지방청장 12회, 경찰서장 25회 등 모두 40회의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청렴 결백한 모범 경찰관이기도 하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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