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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51명 합격
밀양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51명 합격
  • 장세권
  • 승인 2012.03.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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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 체결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농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도내 3개 대학에 `최고농업경영자과정`를 설치 운영한다.

 지난 1월에 품목별 전공과정 희망자 모집 공고와 신청을 받은 후 3개 대학의 자체심사 후 합격자 발표에서 밀양시 농업인 51명이 합격했다.

 부산대(밀양캠퍼스) 45명(사과전문과정 21ㆍ축산경영과정 9ㆍ친환경과정 15), 경상대 5명(단감전문과정 3ㆍ농산물 가공과정 2), 경남과학기술대 1명(시설 딸기 과정)이 합격해 최고의 농업도시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기간은 1년 32주간 192시간으로 운영하며 교육비는 1인당 연간 250만 원으로써 도(시)비지원금은 200만 원(80%)이며 본인부담금은 50만 원(20%)이다.

 이 과정 교육수료자는 농어촌진흥기금 우선지원과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및 국외현장교육 우선순위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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