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이 14일 오후 합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하창환 군수, 박우근 군의회의장, 도ㆍ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26주 동안 합천군 농업을 이끌어나갈 축산, 종합작물 2개 분야 농업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배움의 장을 운영한다.
합천군은 6기 대학에서 농촌진흥청과 축산과학원을 비롯한 각급기관, 대학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론 교육은 물론 해당 작목 선도농장 현장 교육 등을 병행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주체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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