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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이지만 꿈 잃지 말기를"
"어려운 형편이지만 꿈 잃지 말기를"
  • 조영길
  • 승인 2012.03.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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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쎄노텍, 함안군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  (주)쎄노텍은 함안군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위치한 (주)쎄노텍은 14일 함안군장학재단을 방문,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분쇄분산용 세라믹 볼과 기능성 나노 소재를 생산하는 (주)쎄노텍은 세계 일류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인재의 중요성을 느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김억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써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쎄노텍은 1999년 설립된 이래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건실한 지역 기업으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에도 많이 공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왔다.

<조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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