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족봉사단은 지난 26일 여항산 별천 계곡에서 `건강한 숲 만들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23가족 60명의 봉사단은 숲 해설가 장해순 선생님의 지도아래 숲 체험을 하고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숲 부산물로 다양한 작품도 만들며 자연 사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지난 2007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 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는 주말농장 봉사팀, 어르신돌봄팀, 복지시설 방문팀 환경사랑팀 등으로 나눠 6년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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