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명금속(대표이사 조현욱)은 11일 창녕군을 방문해 김충식 군수에게 따오기복원 홍보 캠페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따오기의 건강과 다산을 기원했다.
창녕군 남지 출신인 조 대표는 "국제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복원에 국민적인 관심과 창녕우포늪의 자연환경보존을 위한 공익캠페인 홍보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함께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우포따오기 복원 홍보 캠페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CJ헬로비전 경남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며 1일 6회 홍보하고 있다.
<김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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