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5:21 (금)
"표충사ㆍ얼음골 여행 휴식은 이곳에서"
"표충사ㆍ얼음골 여행 휴식은 이곳에서"
  • 장세권
  • 승인 2012.07.16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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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어촌公-주민, 밤나무골황토펜션 운영
▲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의 농촌마을개발사업으로 올해부터 밀양시 단장면 동화리 주민이 주축이 돼 동화밤나무골황토펜션을 운영한다. 사진은 동화밤나무골펜션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는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7억여 원을 투입해 2011년 사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준공, 올해부터 밀양시 단장면 동화리 주민이 주축이 돼 동화밤나무골황토펜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장면 동화4길 94(구, 단장면 사연리 702-1번지) 일원 5천600㎡에 조성됐으며, 황토방 2개소와 방갈로 4개소 및 정자 2개소, 족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60명이상 숙박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표충사, 얼음골, 밀양댐의 관광지를 경유한 관광객과 단장천의 물놀이, 다슬기 체험객 등의 예약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철에는 대추, 밤따기 체험객 등 도시민의 가족단위 예약이 예상된다. 또 가을부터 봄까지 단장천 청정깻잎 및 청정미나리가 생산되므로 연계한 숙박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희 밀양지사장은 "주민 위주로 추진된 사업이며 도시민들의 많은 내방이 예상되는 만큼 청결하게 운영해 달라"며 "국가지원사업으로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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