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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교가 인정한 명품 학생"
"우리는 학교가 인정한 명품 학생"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2.11.08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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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맹지혜ㆍ한영은 공동 수상
▲  한국국제대가 최고의 명품학생으로 맹지혜(25) 씨와 한영은(24) 씨를 선정했다.
성적ㆍ자격증ㆍ외국어능력 등 평가해 선정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의 취업지원본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IUK 명품학생 인증제`의 최고의 명품학생으로 맹지혜(25ㆍ호텔관광학과 4년) 씨와 한영은(24ㆍ관광일어학과 4년) 씨가 공동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지난 6일 오후 보건복지관 첨단강의실에서 2012년 IUK 명품학생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국제대의 `IUK 명품학생 인증제`는△전공관련 자격증 △외국어능력 인증(TOEICㆍJPT 500점 이상) △평균학점(3.5이상) △정보화 능력(전산관련 자격증) △봉사활동 및 경력활동 △취업프로그램 참가 1회 이상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최고의 인재 선발제도이다.

 올해 `IUK 명품학생`으로 선정된 맹지혜 씨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항공예약발권업무자격증, 관광레크레이션1급 등 자격증과, 평균학점 4.48, 각종 봉사활동 경력 6회, 7회 이상의 취업프로그램 및 특강 참여 등으로 선정됐다.

 한영은 씨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일본어능력시험 n1 등 자격증과 JPT 845점, 평균학점 4.3, 봉사활동 134시간, 6회 이상의 취업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선정돼 IUK 명품학생 인증서와 함께 각각 진로개발비 100만 원, 취업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맹지혜 씨는 학교 수업활동 뿐만 아니라, 한국국제대 홍보도우미 `예그리나`로 활동했고, 부산은행 홍보도우미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서 실무능력 배양과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맹지혜 씨는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보충을 해야할지 많이 느꼈다"면서 "이번 명품학생 선정을 계기로 동기와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험담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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