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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공교사 “서로 힘 합쳐 윈윈”
진주시-공교사 “서로 힘 합쳐 윈윈”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3.06.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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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ㆍ부대 발전 교류협력
▲ 이창희 진주시장(왼쪽)과 공군교육사령관 김영민 중장이 지난 13일 군ㆍ관 특별 교류협력을 다지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오후 금산면 소재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김영민) 초청으로 부대를 방문,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및 부대발전을 위한 군ㆍ관 특별 교류협력을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공교사가 우리 지역에 주둔하고 있어 전국에서 수많은 장정들과 그 가족 친지들이 진주를 찾아와 우리시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밝히고 매년 농촌일손돕기, 수해복구 등 크고 작은 일들로 우리 시정에 앞장 서 주는 공교사 장병들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 “앞으로 인근에 LH를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고 혁신도시가 완성되면 입영장병, 가족, 친지들에게 진주에 대한 큰 인상을 심어 주게 될 것”이라며 “공교사와 우리시가 힘을 합치면 여러 측면에서 서로가 윈윈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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