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2:51 (목)
“오세요” “즐기세요” “추억 남겨요”
“오세요” “즐기세요” “추억 남겨요”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6.06.13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해수욕장 28곳 내달 1~14일 개장 카약대회 등 축제도
 경남의 바다가 열린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30곳 중 28곳이 다음 달 1일부터 14일 사이 개장을 한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는 올해 개장 시기를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정했다.

 남해에서는 송정 솔바람해변과 사촌 해숙욕장이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나머지 두곡ㆍ월포, 설리 등 2곳은 7월 14일부터 문을 연다.

 거제는 학동 흑진주몽돌 해변ㆍ구조라ㆍ와현 모래숲 해변ㆍ명사ㆍ덕포 등 17곳의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손님을 맞는다.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

 통영에서는 통영공설ㆍ비진도 산호빛 해변ㆍ사량 대항ㆍ덕동ㆍ봉암 몽골 등 5곳의 해수욕장이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각각 피서객을 맞는다.

 통영 연대 해수욕장과 남해 선구 해수욕장 등 2곳은 규모가 작고 시설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올해는 개장하지 않는다.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축제도 열린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에서는 보물섬 카약대회(7월 2일)와 썸머페스티벌(8월 2∼4일)이 열린다.

 구조라ㆍ학동ㆍ와현 해수욕장 일대에서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 행사가 펼쳐진다.

 경남 해수욕장 정보는 해양관광 정보 포털사이트인 ‘바다여행 누리집(www.seatour.com)’ 등을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