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09:28 (목)
[후반기의장 누가 뛰나] 거창 與 초선 3명에 무소속 재선 대결
[후반기의장 누가 뛰나] 거창 與 초선 3명에 무소속 재선 대결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6.06.16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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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두
▲ 최광열
김종두 “신뢰ㆍ견제 활동” 최광열 “군민 위한 소신”
형남현 “희생하는 의장” 강철우 “지역민과 소통”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오는 29일 열린다. 지난 10일 제217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의원 11명 중 새누리당 8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새누리당의 텃밭이던 거창에 지난 군수재선거에서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며 양동인 군수를 당선시켰고, 최대 관심사인 교도소 이전 문제와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 승강기밸리 사업육성 등 해결해야 할 숙제를 이번 의장선거에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장선거에 새누리당 김종두 건설위원장(초선), 최광열 의원(초선), 형남현 의원(초선), 무소속 강철우 부의장(재선)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두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느끼며 군민과 함께해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군민 소통과 화합에 최고의 적임자며 의원들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로 신뢰와 견제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광열 의원은 “지금까지 쌓아온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의원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고 누구보다도 군민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형남현
▲ 강철우
 형남현 의원은 “이번에 새누리당에 입당한 만큼 열정과 뚝심으로 당당한 의정활동과 소통을 통해 군민을 위해 희생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강철우 부의장은 “지난 초선 때의 마음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험과 견제를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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