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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퍼진 사랑의 리어카 물결
2016년 06월 23일 (목)
이병영 기자 bylee@kndaily.com
   
▲ 이병영 제2 사회부 부장

 “아저씨 정말 고맙습니다!”

 노란색 사랑의 리어카를 전달받은 폐지를 줍는 한 할머니의 감사 인사말이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한화테크원은 ‘사랑의 리어카’를 제작해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ㆍ노인세대의 자활을 위해 폐지 줍는 노인 132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 보급 봉사활동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올해도 첫 활동으로 제작된 8대의 리어카를 지난 4월 4일 한화테크윈 관계자와 경남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정문에서 합포구 관내 거주하는 생계형 폐지 줍는 노인 8명에게 각 1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안전조끼, 도난방지용 자물쇠와 함께 전달했다.

 올해도 첫 활동으로 제작된 8대의 리어카를 지난 4월4일 한화테크윈 관계자와 경남도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정문에서 합포구 관내 거주하는 생계형 폐지 줍는 노인 8명에게 각 15만 원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안전조끼, 도난방지용 자물쇠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 최근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한화테크윈(주)이 지난 6월14일 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리어카’ 기술전수 및 재능 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테크윈(3사업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어려운 생활환경과 고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해 한화테크윈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노인을 위한 재능 나눔을 확산코져 기술전수를 요청해 추진케 됐다.

이날 기술전수를 위해 제작된 10대의 미니리어카는 경기도 광주시 지역 내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광주시 센터를 통해 전달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한화테크윈, 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교류, 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한 공통사업의 추진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 참여해 지역사회개발 및 발전에 관한 활동, 안전리어카 제작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사랑의 리어카 물결을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경남도 자원봉사센터는 부산지역의 대학교와도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번째 기술전수 협약으로 1차 협약은 지난해 부산 동의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부산지역에서도 폐지 수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일 3차 대학의 전문기술인력을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연계시키고자 창원문성대학, 폴리텍 대학과도 협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경남도 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심재수)는 지난 7일 지역 내 폐지를 수집하는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리어카 2대와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거창지역에 보급된 사랑의 리어카는 한화테크윈 봉사단에서 제작한 것으로써, 폐지 수집으로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김덕선 경남 지체장애인협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거창지역에 보급된 사랑의 리어카는 한화테크윈 봉사단에서 제작한 것으로써, 폐지 수집으로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김덕선 경남 지체장애인협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 1월28일에는 경기도 성남시에도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한화테크원 명장들과 봉사단들이 제작한 사랑의 리어카 2대를 전달했다.

성남시에 전달된 '사랑의 리어카'는 폐지를 모아 사는 수정구 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권모(75)할머니와 양모(82)할아버지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리어카는 경남도내 기업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한화테크윈의 사랑의 리어카 제작,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에코하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꿈키움 멘토링 요리쿡 조리쿡 및 꿈자람 공방 등을 펼치며, 세아창원특수강과 함께 하는 핸즈온 봉사활동도 갖고 있다.

 사랑의 리어카 제작 전달 봉사활동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어려운 생활환경과 고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해 한화테크윈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리어카는 기존 손수레보다 무게가 20㎏ 정도 가볍게 제작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특성에 맞춰 리어카를 경량화하고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안전경광등 설치, 수납 및 어두운 밤길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키 위한 형광페인트 도색 등 노인들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화테크윈 기술봉사팀에서 개발한 리어카용 브레이크는 특허 출원됐으며 폐지 줍는 노인들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돼 전달하는 리어카에 장착됐다.

전국적으로 사랑의 리어카 봉사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와 기술 봉사를 하고 있는 한화테크원의 제2사업장 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당신들이 진정한 한국인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더 힘줘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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