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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열린 시정 주민 만족도 높다
2016년 07월 28일 (목)
박명권 기자 news0001@hanmail.net
   
▲ 박명권 서부지역본부장
 송도근 사천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력에만 집중하고 있어 미래 항공산업과 사천시 발전을 위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삼수만에 자신의 꿈을 이룬 그는 취임 당시만 해도 대쪽 같은 성품이 오히려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했다.

 민선 6기 반환점을 지난 지금의 평가는 어떠할까.

 다수의 시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진실성이 빛나는 사람, 함께 있으면 활력이 샘솟는 사람,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의 선물에 대해 진심을 다하는 사람, 시간이 지날수록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표현의 진실은 시정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사천시의 고질병인 동지역과 읍ㆍ면지역 간의 지역감정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무소속 시장으로서의 정치적 중립과 냉철한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며, 인사와 각종 사업 또한 지연, 학연이 아닌 공정함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천시 항공산업을 위해 각종 산업단지와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시민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돌출된 문제점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여름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1:1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에게 대화하듯 향후 진로와 개인적인 고민까지 상담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주민ㆍ학생 등 모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열린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장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하며, 아쉬운 점도 있다.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동반자적 관계인 한국항공(KAI)과의 관계다.

 현재 한국항공은 지자체와의 관계 개선보다, 독선적이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들 또한 이러한 한국항공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이란 글귀를 되뇌며 사천의 발전만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행정 위에 기업이 있을 수 없으며 기업의 수장은 기업만을 대표하고 시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를 대표한다는 것을.

 송 시장 취임 이후 측근 비리는 사라지고 오직 시민과 호흡하며, 시민 만을 생각하는 그의 집념에 시민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만 가고 있다.

 송도근 호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인 포석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아무도 예상치 못할 것이나, 분명한 것은 시민들 모두가 그의 포석에 힘을 합세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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