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4:53 (목)
밀양시, 풀뿌리기업 육성 박차
밀양시, 풀뿌리기업 육성 박차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6.08.25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업 간 협약 체결 농산ㆍ한천 기능 융복합 새 제품개발ㆍ사업화 지원
 밀양시는 지난 24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밀양 한천융복합사업단, ㈜밀양한천, ㈜대왕, ㈜한국웰빙산업과 풀뿌리기업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동섭 부산대학교 밀양한천융복합사업단 단장, 김호석 ㈜밀양한천 대표이사, 박명규 ㈜대왕 대표이사, 이희섭 ㈜한국 웰빙산업 이사가 참석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과 기업 상호간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6억 원, 시비 1억 8천만 원, 민간 8억 7천여만 원을 투자해 밀양의 농산 자원과 한천의 기능 성분을 융복합해 새로운 제품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대 밀양한천융복합사업단에서는 한천 관련 식품, 미용제품 등의 연구ㆍ분석, 3개 기업은(참여기업)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개발, 마케팅과 판로개척 등 한천관련 기업의 집적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 내 기업 중 수혜기업을 모집해 제품개발 등의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도 풀뿌리기업의 성공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할 것이며 이 사업이 우리 밀양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작은 성장 동력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24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밀양 한천융복합사업단, ㈜밀양한천, ㈜대왕, ㈜한국웰빙산업과 풀뿌리기업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