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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창원, 청년 창업인 공동주택 추진
LH-창원, 청년 창업인 공동주택 추진
  • 연합뉴스
  • 승인 2016.10.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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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기업지원 시설 의창구 팔용동 건립 내년 승인ㆍ착공 목표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창원시와 함께 청년 창업인을 위한 공동주택을 개발하는 창업지원주택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원시와 함께 청년 창업인을 위한 공동주택을 개발하는 창업지원주택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주거공간과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시설ㆍ서비스를 합한 새로운 방식의 행복주택이다.

 LH 등은 창업인 주거안정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300호와 지능형기계 산업기술 육성과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인 지능형기계 엔지니어링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주택 건설과 운영은 LH가 맡고, 지능형기계 엔지니어링센터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지원해 경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게 된다.

 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산업기술단지에 들어선다.

 LH 등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창업지원주택을 공급한다.

 특히 LH는 창업인의 주거 편의를 위해 빌트인 생활용품과 주거ㆍ사무 복합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업성장지원시설인 지능형기계 엔지니어링센터에는 기업보육공간, 기업성장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창업지원형 주거 환경이 구축된다.

 LH와 창원시는 다음 해 사업승인과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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