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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예방하는 법
2016년 12월 01일 (목)
김지현 7618700@kndaily.com
   
▲ 김지현 거창경찰서 경무계 순경
 추운 날씨 덕분에 차량 창문을 꼭꼭 닫고 히터를 튼 후 고속도로 운전을 하다가 어느새 나도 모르게 졸음이 솔솔 찾아와 운전 중 위험했던 경험이 있다. 더불어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했던 대형교통사고로 끔찍한 결과가 야기됐던 뉴스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은 졸음운전이 원인이며 음주운전보다 12배나 위험하고 교통사고 사망원인 1위라니 졸음운전의 위력이 더욱 무섭게 다가왔다. 이에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을 공유해 보다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첫째, 적절한 환기와 차량 내 일정 온도를 유지시켜주자.

 차량 내부를 20~23도 정도의 적정온도로 유지하고 산소 부족으로 인한 졸음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준다.

 둘째,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여주자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목이나 어깨를 가볍게 움직여 주는 것도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는 혀를 움직여 입천장과 입안 구석구석을 간지럽혀주자. 혀끝을 입천장에 붙이고 원을 그리듯이 간지럽히는 것을 반복하면 되는 이 방법은 퇴계 이황 선생도 졸음을 퇴치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이라고 한다.

 셋째, 동승자와 대화하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자.

 조수석은 말 그대로 운전자를 돕는 사람이 앉는 자리다. 피곤한 운전자 옆에서 조는 것은 금물. 모두가 잠들었더라도 동승자만큼은 운전자를 위해 말벗이 돼주자. 또는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크게 따라 부르면 졸린 뇌가 자극돼 잠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넷째, 졸음 방지에 도움이 되는 먹을거리를 준비하자.

 차량 내 비치해두는 대표적인 먹을거리인 껌은 10분 이상 씹으면 뇌 기능이 향상돼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섯 번째, 감기약을 먹고 바로 운전은 자제하자.

 수면제 성분의 감기약을 섭취 후 운전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행위이다. 만약 감기약을 섭취한 뒤라면 3~4시간 후에 운전하자.

 여섯 번째, 재치가 돋보이는 동승자형 휴대전화 앱을 이용하자.

 예를 들어 앱이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경고음이 울리거나 일정 크기 이상의 소리를 질러야만 경고음이 멈추게 되는 앱 등이 있다. 단, 운전 중 스마트폰 조작은 또 다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졸음운전은 전체 사망사고의 30%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2배로 나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행위다. 눈이 자꾸 감기고 하품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이미 졸음운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졸리면 잠시 쉬었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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