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은 8일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열고 이 브랜드 상품 전체의 47%가량에 해당하는 2천400여 품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리스 베이비 서클은 유아복, 유모차, 완구류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만든 매장으로, 스타필드 하남 전문점 중에서도 매출 1~2위를 겨룰 정도로 인기다.

　이마트몰은 최근 유아용품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스타필드 하남 전문관 중 유아용품 매장의 온라인몰을 먼저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몰에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유아용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90% 증가했다.

　이마트몰은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 개설 기념으로 오는 21일까지 인기 상품 20종을 할인 판매한다.

　‘리안 스핀LX’ 2016년형 유모차를 20대 한정 39만 원에 판매하고, ‘다이치퍼스트7 이소픽스’ 카시트는 20대 한정 36만 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