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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글로벌 문화특별시 조성
창원문화재단 3대 전략ㆍ10대 과제 올 운영방침 제시
2017년 01월 10일 (화)
허균 기자 gheo@kndaily.com
   
▲ 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가 1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재단 운영방침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창원문화재단이 2017년 비전을 ‘시민중심 글로벌 문화예술특별시’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창원문화재단 신용수 대표이사는 10일 오전 10시 50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재단 운영방침을 밝혔다.

 신용수 대표이사는 올해 재단 운영방침 설명에 앞서 지난해 창원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생활문화 활성화라는 두 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창원시민의 61%가 넘는 65만여 명이 지난해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이 같은 결과는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과 전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 생활밀착형 문화정책 개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시민중심 글로벌 문화예술특별시’ 비전을 구체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을 △재단의 경영혁신 완성도 제고 △시민중심의 문화정책 및 사업방향 제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10대 전략과제로 △재단의 조직시스템 강화 △사업 및 업무 혁신과제 추진 및 완성 △재정자립도 향상 및 건전성 확보 △창의문화 콘텐츠 개발 △공공미술과 미술은행 활성화 △시민 생활문화 활성화사업 추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민ㆍ관ㆍ학 연계를 통한 예술인재 발굴 △생활문화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한 문화영토개척 등을 제시했다.

 또 창원문화재단이 적은 예산으로도 실속있게 추진한 사업으로 평가된 창원조각비엔날레 역시 비개최 연도에는 ‘프리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상시화, 글로벌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인문학콘서트 ‘달콤한 시럽(詩Love)’이나 ‘강신주 철학음악회’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지역출신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예술혼을 재조명하고 이를 인문적 자산으로 활용한 스토리텔링이나 시민참여 문화콘텐츠로 재생산하는 사업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문화예술특별시를 완성시킬 수 있다”며 “시민이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고 주체가 되는 ‘시민 중심 글로벌 문화예술특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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