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ㆍ해금강 해금강은 3회 연속
거제시는 거제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2017년~20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ㆍ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 통신사ㆍ소셜ㆍ내비게이션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ㆍ검색량 등 관광 통계와 전문가 17인이 참가한다.
명승2호 거제해금강은 도입 첫해부터 3년 연속 선정됐고, 거제 바람의 언덕은 올해 처음 100선에 올랐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8경에 선정되면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로 명명돼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거제의 많은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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