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47 (금)
아침을 여는 다채로운 음악
아침을 여는 다채로운 음악
  • 허균 기자
  • 승인 2017.01.18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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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매월 브런치 공연
▲ 다음 달 9일 첫 공연인 퓨전국악밴드 ‘고래야’가 찾아온다.
 2017년 새해를 맞아 김해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연 ‘아침의 음악회’가 더욱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18일 김해문화의전당에 따르면 올해는 클래식 장르에 편중된 구성에서 탈피해 국악, 재즈, 뮤지컬,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장르를 구성했다. 특히 해설과 음악, 다과와 커피로 구성된 브런치가 있는 마티네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한 발짝 다가선 공연이 될 전망이다.

 2017년 아침의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다음 달 9일 첫 공연에는 퓨전국악밴드 △고래야가 찾아온다. 고래야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팀으로 기타리스트와 퍼커션으로 국악에 흥겨운 리듬을 불어넣을 예정. 3월에는 9인조로 구성된 △국악 재비를 초대해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느낌의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인다. 이어 4월과 5월에는 △오페라(리골레토), △뮤지컬(드림걸스) 갈라무대가 펼쳐지며 6월에는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화음과 비트의 흥겨운 리듬을 선사한다.

 티켓은 전석 1만 8천원이며 공연 후 음료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및 김해문화재단 통합 모바일앱(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전화문의는 320-1235, 1234로 가능하다.

 김해문화의전당 VIP회원의 경우 20%(1인 4매), 일반회원은 10%(1인 4매)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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