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43 (토)
경남농협 전 판매장 특별점검
경남농협 전 판매장 특별점검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7.01.18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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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 운영 안전한 먹거리 제공
▲ 경남농협은 성수품목 공급에 있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내 전 농협 계통 유통판매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설을 앞두고 성수품목(제수용품ㆍ선물세트 등) 공급에 있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협 판매매장 상품의 신뢰 제고를 위해 도내 전 농협 계통 유통판매장(하나로마트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오는 26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남지역본부, 시군지부 직원 등으로 구성된 식품 안전특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도내 유통사업장 중 55개 사업장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까지 설 중점품목 중 쇠고기, 돼지고기, 사과, 배 등 제수용 농축산물과 갈비 세트, 한과세트 등 선물세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실태와 식품위생관리, 식품의 적정한 온도관리 등을 집중 점검 중이다.

 이구환 본부장은 “이번 식품안전 특별합동점검 결과 점검메뉴얼 대로 이행되지 않는 사업장과 식품안전 사고 발생 농협은 농협중앙회 자금지원제한과 특별감사를 통한 관련자 문책 등 패널티를 부과할 것”이라며 “농협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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