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3:03 (금)
5년내 100만주 심기 김해시, 쿨시티 조성
5년내 100만주 심기 김해시, 쿨시티 조성
  • 박세진 기자
  • 승인 2017.01.18 2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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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2021년까지 도심 온도를 2도 낮추는 쿨시티 조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한 시비를 최소화하려 국비 확보와 대규모 개발이익의 지역환원을 보다 더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여름철 평균기온은 22도인데 2030년에 이르면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당국은 예측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는 도심 나무 100만 그루 심기, 전기자동차 보급, 저영향 도시개발기법 도입, 물순환선도도시 사업 등으로 기온 상승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5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지구로 선정된 옛 도심지에서 물순환선도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22억 5천만으로 시립도서관에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한다.

 또 도심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고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해 낙동강변 친수공간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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