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ㆍ품질 좋아 주문 쇄도
진주시는 단감 소비촉진과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최고품질로 생산되는 탑프루트 진주단감이 설 명절 선물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탑프루트 단감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높은 당도로 대형유통업체와 소비자 판매를 통해 본격 출하되면서 설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되고 있는 단감은 진주단감(대표 김종철)단지 중심으로 가격은 현재 상품기준 10㎏당 3만 원 ~ 3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설 명절 명품 선물용은 프리미엄급 품질기준으로 품종은 부유, 과실무게 250g 이상, 평균당도 15브릭스, 색도 5 이상의 명품단감이다.
진주단감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최고과실품질 평가에서 진주단감이 대상과 우수상을 여러 해 동안 수상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산단지 농가들은 “주문이 많아 최고과실생산 기준에 맞는 판매량에 맞출 물량이 부족할 정도이며 먹어본 소비자는 계속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영농시기별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품질 좋은 단감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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