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9:13 (목)
창원시의회, 문화재단 목소리 청취
창원시의회, 문화재단 목소리 청취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7.01.22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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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주요 업무 보고
▲ 지난 19일 제6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에 창원문화재단을 방문한 이희철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재단 현황과 올해 기획사업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성산아트홀 전시동 3층 옥상으로 이동해 도시소생태계 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창원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재단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공연장 시설 운영과 관련한 재단의 고충을 설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제6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에 창원문화재단을 방문한 이희철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쌍학, 이찬호, 박춘덕, 주철우, 이해련, 박옥순, 강영희 의원(이상 무순)은 재단 현황과 올해 기획사업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성산아트홀 전시동 3층 옥상으로 이동해 도시소생태계 공원을 둘러봤다.

 도시소생태계 사업은 도시 열섬현상 저감과 도시경관 향상, 에너지 효율 극대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성산아트홀 (전시동 옥상) 1천200㎡ 공간에 조성했다. 예산 4억(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는 마무리단계다.

 이어 창원문화재단의 기획전시인 ‘모니카와 떠나는 세계명화여행전’을 관람하고 대극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성산아트홀 대극장 백 스테이지 투어 체험으로 무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한원조 무대기술팀장으로부터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대극장 셔터 바텐 등 무대기계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과 객석 운영 등에 대한 공연현장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한 뒤 이날 오후 6시경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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