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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지허브화 확대 추진
사천시, 복지허브화 확대 추진
  • 박명권 기자
  • 승인 2017.01.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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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ㆍ곤양면 시행
 사천시가 ‘복지허브화’를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벌용동을 ‘복지허브화’시범 지역으로 선정, 올 상반기 중 사천읍과 곤양면에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심동 1개소에 2~3개의 읍ㆍ면ㆍ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ㆍ운영하는 권역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역 지역은 벌용동권역(벌용동, 향촌동), 사천읍권역(사천읍, 정동면, 축동면), 서부권역(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등 3개 권역에 8개 읍ㆍ면ㆍ동이다.

 특히 보건소, 민간 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민간 부문과 협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허브화’란 지역별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복지허브화 시행 읍ㆍ면ㆍ동사무소는 ‘행정복지센터’로 명칭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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