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0:23 (수)
경남 일반산단 17곳 심의 통과
경남 일반산단 17곳 심의 통과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7.01.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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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개발 마무리
 경남도는 도내 8개 시ㆍ군 일반산업단지 17곳 1천24만㎡ 지정 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도는 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을 확정짓고 각 산업단지에서 보상과 공사를 진행, 오는 2020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될 산업단지에는 김해 2곳(대동첨단ㆍ원지산업단지), 사천 2곳(송포ㆍ용당산업단지), 양산 3곳(가산ㆍ주남ㆍ용선산업단지) 등이 포함된다.

 이들 산업단지 개발은 시ㆍ군 또는 경남개발공사가 시행하는 공영 개발방식을 비롯, 민간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단지별 유치 업종은 의료ㆍ기계ㆍ자동차ㆍ금속ㆍ항노화 산업 등으로 다양하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도내 산업단지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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