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34 (금)
남해군 인재육성 관심 새해에도 뜨겁다
남해군 인재육성 관심 새해에도 뜨겁다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7.01.23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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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향토장학회 각계 장학금 기탁
▲ 남해지역은 새해를 맞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새해를 맞아 남해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군수)는 남해군 상공협의회 300만 원, 남해군 67연합회 100만 원, 창선면 적량어촌계 100만 원, 한국SGI 남해지역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남해군 상공협의회(회장 김충국)는 제7대 남해군 상공협의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신년 하례회 행사를 갖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300만 원을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이어 지난 20일 남해군 67연합회(회장 정호권)는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장에서 회원의 뜻을 모아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67연합회는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3일에는 창선면 적량어촌계(계장 김문권)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00만 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김문권 어촌계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SGI 남해지역(대표 김병익)도 후학 양성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겠다는 말과 함께 바자회 수익금과 회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200만 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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