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황매산 철쭉제’가 오는 2018년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 지정 축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황매산 철쭉제’를 오는 5월 초순께 개최할 예정이다.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진입로 확장과 선형 개선 등을 통해 탐방로 걷기, 산상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도 지정 축제 선정까지는 절차가 남았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황매산 철쭉제’가 경남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