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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업무 담당자 10일간 연수 실시
급식업무 담당자 10일간 연수 실시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02.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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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학교급식 종합개선 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전 학교 행정실장ㆍ영양사, 급식업무담당자 등 총 2천840명을 대상으로 10일간 학교급식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주관, 그동안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매년 실시하던 학교급식기본방향 공유 연수를 도내 전 학교급식관계자로 확대해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급식 종합개선대책 등 2017년 학교급식 운영 주요정책 전반을 일선 급식업무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에게 직접 안내해 올해 학교급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운영의 공정성ㆍ투명성 강화를 위한 "학교급식 종합 개선대책"△2016년 경상남도 학교급식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 및 개선사항 △ 2017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안내 등이다.

 또한 감사 수감사례 및 학교급식운영 우수사례 공유로 학교급식관계자간 정보 공유, 역량 강화, 식중독 예방과 대처법 등 급식안정화를 추구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잘 정착시키길 바란다"며 "학교급식의 안전성ㆍ투명성을 확보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경남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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