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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떤 책이 김해의 책이 될까”
김해시는 올해 김해의 책 선정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민 투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한 도시 한 책(One City One Book)운동’인 김해의 책은 20주간의 도서선정단 협의를 거쳐 후보도서가 정해지고 시민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후보도서는 △공터에서(김훈) △먼지 먹는 개(손솔지) △한 스푼의 시간(구병모) △L의 운동화(김숨)이다.
어린이도서 후보는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박현경) △로봇 친구 앤디(박현경) △잘못 걸린 짝(이은재)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김금숙)이다.
투표는 김해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 링크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시립도서관과 대형마트에 설치된 보드판에서 직접할 수도 있다.
시는 오는 3월 선정된 김해의 책을 발표한 뒤 11월까지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가족극 공연, 독후감 공모 같은 독서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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